↑ 사진=전지현 |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지현은 TV 부문 대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 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별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준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지현은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수현아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 다음에 또 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김수현은 활짝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전지현이 입은 드레스는 세계에서 단 한 벌 뿐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어깨가 드러나는 핑크톤에 은색
전지현의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 제품. 가격은 기본 1000만원에서 주문 제작때는 25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어쩐지 예쁘더라니”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잘 어울려요”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수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