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하늘안과의원과 후원 약정 체결

[MBN스타 두정아 기자]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이 하늘안과의원과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역삼동 하늘안과 강남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BS교향악단 박인건 사장과 하늘안과의원 정원도 원장을 비롯 12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박인건 KBS교향악단 사장은 “KBS교향악단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양사가 만족할 수 있는 창조적인 마케팅을 통해 장기간 협력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늘안과는 KBS교향악단에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양사 고객을 위한 문화행사와 프로모션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2년 9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KBS교향악단은 올해 지휘자 요엘 레비를 음악감독으로 내정했으며 최근 후원회를 공식 출범한 바 있다. 앞서 KBS교향악단은 아시아나항공, 엘앤티 렉서스(주), 디자이너 이순화, 강북삼성병원과 후원 체결을 맺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