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송은채가 영화 ‘주인 없는 꽃’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주인 없는 꽃: 어우동’은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조선 파격 로맨스. 이 영화는 유교문화였던 조선시대에 큰 파장을 일으킨 명문가 여성 어우동을 재해석하며 조선 상류 사회의 모순적이고 은밀한 생활을 그려내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비판할 예정이다.
극 중 송은채는 아름다운 미모에 매력적인 여성 어우동으로 분해, 기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팜므파탈 매력으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