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주, ‘정도전’ 캐스팅 됐다 ‘이일화 상궁역’

남현주가 ‘정도전’에 캐스팅된 사실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남현주와 김혜영이 출연해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이야기 했다.
이날 남현주는 “10개월 동안 일이 없어서 ‘전직 탤런트다’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라며 “얼마 전에 ‘사랑과 전쟁’에 나와서 복직했다라는 얘기를 했다”라고 일을 하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랬는데 내가 ‘정도전’에 캐스팅됐다”라며 “인기 최고의 드라마 끝에 라도 나오게 돼서 감사하다. 오늘 대본연습하고 왔고, 내일 촬영에 들어간다”라고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남현주는 극중 맡은 역에 대해 “이일화 씨의 상궁 역을 맡았다”라며 “아직 출연 분은 없고 이제 곧 (조선이) 개국을 하니 등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현주는 과거 힘들었던 집안사정으로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남현주 정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현주 정도전, 잘 됐다” “남현주 정도전, 아무래도 가정사정 봐주고 캐스팅 하는 건 아니니까” “남현주 정도전, 탤런트 공채신가” “남현주 정도전, 신사의 품격에서 봤다” “남현주 정도전, 그래도 장동건이랑 촬영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