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 ‘허삼관 매혈기’(감독 하정우, 제작 두타연 판타지오 픽쳐스, 배급 NEW)가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크랭크인 날짜를 확정했다.
영화 배급사 NEW(뉴)는 28일 배우 겸 하정우가 감독 겸 주연으로 나선 영화 ‘허삼관 매혈기’가 하지원을 비롯해 탄탄한 출연진들을 대동하고 다음 달 3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허삼관 매혈기’는 세계적 작가 위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1960년대 허삼관 부부와 세 아들의 피보다 진한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허삼관 매혈기’는 지난 22일 첫 리딩을 비롯해 작품에 참여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여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허삼관 매혈기’는 다음 달 크랭크인 해
이날 허삼관 매혈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삼관 매혈기, 기대된다” “허삼관 매혈기, 정우님 이번에는 욕은 뺍시다” “허삼관 매혈기, 산으로 가지 않길” “허삼관 매혈기, 저번 거는 너무 도전적이었어” “허삼관 매혈기, 가능성이 큰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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