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이이경이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합류했다.
이이경은 극중 신효열 역을 맡아 천재 아티스트 장준현(지현우 분)와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신효열은 장준현을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그 어떤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는 인물로, 극중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재경(신성록 분)의 비서 역을 맡아 섬뜩한 악역 연기를 펼쳤던 이이경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일대일’ 등 연이어 두 작품에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트로트 없이는 못사는 트로트 가수 지망생 최춘희(정은지 분)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물이다.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6월 23일 첫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