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결혼과 수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지난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에서 OST상을 수상하며 ‘OST 여신’임을 당당히 입증했다.
이날 백상에서 린은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별에서 온 그대’의 ‘My Destiny’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린은 몸매가 한껏 드러나는 우아한 하늘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축하무대로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저녁 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OST 부문, 상 받았어요! 올해 처음 생긴 부문이었는데 제가 받게 돼서 더욱 큰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트로피에 입
앞서 린은 MC 더 맥스 이수와 동료로 지내다가 2012년 이수가 린의 소속사 뮤직앤뉴로 이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린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 좋겠다” “린, 어제 삑사리 나던데” “린, 어제 컨디션 별로 였던듯” “린, 영상미 끝내줬어” “린,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