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예체능’ 이영표가 첫 경기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첫 번째 공식 경기에 나서는 예체능 팀(강호동, 이덕화, 정형돈, 이영표, 이규혁, 조우종, 서지석, 이정, 윤두준, 이기광, 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일원 FC와 첫 정식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예체능 팀은 패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경기 내내 함박 웃음을 지으며 경기를 즐겼다.
이영표는 "축구라는 것이 제가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축구할 때도 재밌었지만 축구는 그런 곳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만 있으면, 좋은 사람만 있으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지긴 했지만 내가 유럽에서 뛰던 것 만큼 즐거웠고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