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맨 판빙빙 / 사진=판빙빙 웨이보 |
엑스맨 판빙빙, 5분 출연 굴욕…"헉! 분장 이렇게 했는데?"
'엑스맨 판빙빙'
영화 '엑스맨'의 출연 분량에 대해 판빙빙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판빙빙은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돌연변이 블링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엑스맨' 속 판빙빙의 분량은 5분 정도에 불과하며 대사는 "Time is up(시간이 다 됐다)"이 전부입니다.
이에 중국 매체들은 "판빙빙의 분량은 적지만 자신이 맡은 블링크 캐릭터를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민일보도 지난 24일 "판빙빙, '엑스맨'에서 5분 미만 출연, 그러나 스포트라이트 받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으며 "판빙빙이 극 중 5분 미만으로 등장했지만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큰 역할을 담당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반면 일부 매체들은 "판빙빙의 대사가 'Time's up(시간이 다 됐다)' 단 한마디 뿐이라며 '아이언맨3' 때에 이은 할리우드 굴욕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판빙빙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에서
엑스맨 판빙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스맨 판빙빙, 분장 깜짝 놀랐네" "엑스맨 판빙빙, 판빙빙 매력적이야" "엑스맨 판빙빙, 그래도 5분 출연은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