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어떤 영화가 경쟁하나 봤더니…"흥미진진"

↑ 백상예술대상/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백상예술대상, 어떤 영화가 경쟁하나 봤더니…"흥미진진"

'백상예술대상'

영화 '변호인'과 '소원'이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7개 부문 후보로 경쟁합니다.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은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변호인'과 '소원'이 작품상과 남자최우수연기상, 여자조연상 등 7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작품상 후보로는 '관상'과 '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도 노미네이트됐습니다.

남자 신인 연기상은 가장 치열한 부문으로 관측된다. 김수현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우빈이 '친구2', 여진구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이준이 '배우는 배우다', 임시완이 '변호인'으로 경합합니다.

한편 TV 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KBS '굿닥터',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JTBC '밀회',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응답하라 1994'가 올랐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누가 탈까?" "백상예술대상, 기대된다" "백상예술대상, 김수현 오나?"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