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육감 몸매 드러난 웨딩드레스 ‘시선 고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빅맨’ 이다희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월화 드라마 ‘빅맨’에서 이다희(소미라 분)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최다니엘(강동석 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모습이 전파를 타며 두 사람의 결혼이 무사히 성사되는 것인지 27일 방송되는 10회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다희는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실제 촬영현장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희가 등장하자 촬영장의 스태프들은 감탄하며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 장면에서 이다희는 극을 뒤흔들 돌방행동을 펼쳤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도로 한복판을 폭풍 질주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불편한 웨딩드레스와 높은 하이힐을 신고 계속해서 달려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되는 9, 10회에서는 지혁이 살아 돌아와 최다니엘과 팽팽하게 맞설 예정인 만큼 지혁, 미라, 동석 세 남녀에게도 큰 변화가 닥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는 조화수(장항선 분) 회장의 이름으로 현성 유통 인수에 나선 지혁(강지환 분)과 그런 그를 보고 당황한 동석, 놀란 미라의 모습으로 엔딩을 맺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희를 만나볼 수 있는 ‘빅맨’ 10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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