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 알고보니 '명우병원' 복수 계획 중?…"헉!"

↑ 닥터 이방인 박해진 / 사진=SBS'닥터 이방인'

닥터 이방인 박해진, 알고보니 '명우병원' 복수 계획 중?…"헉!"

'닥터 이방인 박해진'

닥터 이방인 박해진의 검은 야심에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6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에서 한재준(박해진 분)이 명우대학 병원에 집착하는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한재준은 이사장의 딸이자 자신의 연인인 오수현(강소라 분)과 함께 이사장 오준규(전국환 분)와의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병원 호출로 오수현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자 수현을 배웅하고 돌아온 한재준에게 오준규는 "수현이 책임질 것이지?"라고 물었고, 한재준이 당연하다고 대답하자 오준규는 "명우도 책임져. 내 모든 걸 책임지란 말이야"라며 그를 신뢰했습니다.

병원 사무실에 도착한 한재준은 자신의 책상에 놓인 성 모형을 매섭게 바라보며 "아버지, 어머니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병원장 최병철(남명렬 분)이 박훈에게 박철 부자가 북한에 가게 된 이유로 명우병원에서 생긴 의료 사고를 언급하며 환자인 아버지가 의료 사고로 사망하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까지 자살을 해 혼자 남은 아이가 미국으로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한재준이 명우대학 병원을 갖기 위한 이유가 의료 사고 후 입양 된 아이로 추측되면서 그가 검은 야욕을 품은 이유가 부모님을 위한 복수심 때문인지 점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닥터이방인 박해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박해진, 아 진짜 잘생겼다" "닥터이방인 박해진, 헉! 부모님 복수하려고 명우병원에 들어오고 강소라한테 접근했던거야?" "닥터이방인 박해진, 아 너무 재밌다 닥터 이방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