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뽐는 일명 ‘카라 프로젝트’가 첫 방송을 앞두고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 잡고 제작하는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는 성공적으로 7인의 ‘베이비 카라’ 멤버를 공개하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까지 멤버 대다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대중의 관심을 입증한 ‘카라 프로젝트’는 첫 방송에서부터 강력한 미션으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 관전 포인트 1. – 멤버들이 받은 황당한 미션의 정체는?
‘카라 프로젝트’는 첫 회부터 7인의 베이비 카라를 ‘멘붕’에 빠트린다. 연습생 신분으로 대중 앞에 선 경험이 일천한 멤버들에게 황당한 미션이 떨어진 것.
무대 경험의 부족에 모든 환경이 열악한 공연장에서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처해진 상황에서 대처하는 것까지 심사에 반영되는 등, 베이비 카라의 혹독한 미래를 예고했다.
# 관전 포인트 2. – 베이비 카라는 왜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했나?
3년이 넘는 연습생을 거치면서 꿈을 가진 소녀들은 왜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했을까? 오랜 기간 활동해 온 그룹 ‘카라’는 단단한 팬덤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 베이비 카라의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첫 방송에서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의 고충과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 놓아, 관계자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후문이다.
# 관전 포인트 3. – 팬들이 직접 뽑는 ‘카라 프로젝트’ 그 승자는?
‘카라 프로젝트’는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특히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SNS 커넥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대중의 참여 비중 또한 무려 70%로 ‘팬들이 직접 뽑는다’는 의미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카라 프로젝트’는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30%(글로벌 투표), 전문가점수 30%를 반영한다.
‘카라 프로젝트’는 27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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