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 ‘대니간성성’에 출연, 후배 김수현을 언급했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아시아 스타로 떠오른 임수정은 최근 중국 강소위성TV ‘대니간성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26일 방송된 ‘대니간성성’을 통해 오랜만에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임수정은 최근 근황부터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당시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회상하며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한 후배 김수현이 과거 한 시상식에서 함께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던 것과 관련, 임수정은 “어리지만 연기 잘하고 매력 있는 배우” 라고 김수현을 칭찬하며 “(좋은 기회가 온다면)함께 하고 싶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임수정은 인생을 뒤바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의 사랑과 욕망을 그리는 영화 ‘은밀한 유혹’ 촬영에 한창이다. ‘은밀한 유혹’ 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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