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6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퍼렐 윌리엄스와 만나게 돼 기뻐요. 다시 만나게 되길 바라요(it’s great to finally meet you capitol P congrats again man hope to see you so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퍼렐 윌리엄스는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지드래곤은 샴페인을 들고 선글라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입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퍼렐 윌리엄스는 페도라와 플라워 패턴 프린팅 재킷을 매치해 수줍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퍼렐 윌리엄스는 트위터를 통해 지드래곤 음악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콜라보레이션을 제의했다. 지드래곤 역시 인터뷰를 통해 “가장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퍼렐 윌리엄스다. 그는 나의 유일한 우상”이라고
한편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 2003년 데뷔했으며 ‘해피’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퍼렐 윌리엄스, 해피 노래 정말 좋다” “지드래곤 퍼렐 윌리엄스, 부럽다” “지드래곤 퍼렐 윌리엄스, 훈훈하다” “지드래곤 퍼렐 윌리엄스, 지드래곤 최고다” “지드래곤 퍼렐 윌리엄스,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