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규혁, 몸개그도 국가대표급으로 ‘폭소’

이규혁의 몸개그가 예고됐다.
27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예체능 축구단 VS 일원FC의 첫 정식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임한 예체능 축구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규혁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짜릿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헤딩하는 이규혁의 처절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이 날 경기에서 ‘60초 사나이’라는 구멍 이미지를 단박에 잊게 만드는 저력을 과시하는 등 상대 선수들의 두 손 두 발마저 다 들게 만드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후문.
한편 국가대표급 몸개그를 선보인 이규혁의 활약은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예체능 이규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혁, 대단하다” “이규혁, 국대야 역시” “이규혁, 멋져” “이규혁, 진짜 웃긴다” “이규혁, 혀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