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이창민이 창작 뮤지컬 '카페인(Cafe-in)'에 캐스팅됐다.
이창민은 내달 27일부터 9월까지 서울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카페인'의 남자 주인공 강지민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강지민은 낮에는 유학 준비를 하고, 저녁에는 카페에서 소믈리에로 일을 하는 연애고수다. 이창민은 같은 역할을 맡은 조성모, 현우, 김형준(SS501)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창민은 "2인극 뮤지컬은 처음 도전해보는데, 무척 기대되고 배울 점도 굉장히 많을 것 같다. 관객 여러분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즐거움을 안겨 드릴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민은 그동안 '라카지' '잭 더 리퍼' '삼총사' '친구' 등의 뮤지컬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