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주차장에 방치된 18개월 된 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광주에서 발생한 어린 아이 학대 사건에 대해 다뤘다.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선 아이의 울음 소리가 울려 펴졌고 보호자가 찾으러 오지 않자 결국 경찰에 신고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병원에 실려간 아이의 모습은 처참했다. 온 몸에는 멍이 가득했고 왼손에는 화상 자국까지 남아 있었다. 심지어 팔엔 골절이 의심되는 흔적이 발견, 이 상태로는 팔 성장에 영향까지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