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5월 주제는 치유와 위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달 28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시민들의 슬픔과 지친 일상을 다독일 수 있는 작은 공연 위주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8시 명동성당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참여하는 음악회 '그래도 사랑'이 열린다. 그룹 동물원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미드나이트 마로니에' 공연을 진행한다. 오후 8시 경기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는 테너 임정현 등이 참여하는 추모음악회가 시민들을 찾는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함께 야구장을 찾는 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국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쉽게 문화·체육 시설 등을 이용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지난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