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밀착 스킨십 ‘닿을 듯 말듯’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이 밀착 스킨십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 11회에서는 엄정화, 박서준이 밀착 스킨십과 한 뼘 눈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10회에서는 박서준(윤동하 분)이 엄정화(반지연 분)와 함께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마지막 식사를 함께 하며 마음을 정리하려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술에 취한 박서준이 엄정화에게 기습 키스를 해 둘 사이의 끊으려야 끊어지지 않는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이에 11회 방송에서는 윤동하와 반지연이 좁은 공간에서 밀착해 아찔한 한 뼘 거리의 눈 키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윤동하는 엄정화만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지만 반지연은 마치 주위를 살피는 듯 한 대조되는 표정을 하고 있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그동안 엄정화의 행복을 바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하려고 노력하던 박서준이 마침내 자신의 괴로운 감정을 엄정화에게 폭발시키는 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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