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헨리, 신나게 야자타임 즐기다 그만…‘폭소’

헨리가 야자타임에서 분대장에게 복수했다.
헨리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이병 대 상병 탁구 경기에서 이긴 후 야자타임을 획득했다.
이날 야자타임을 획득한 이병 헨리와 케이윌, 박건형은 마치 날개를 단 듯 그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다.
특히 헨리는 초반 자신에게 혹독했던 분대장에게 “웃지 않습니다. ‘네’라고 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똑같이 되갚아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갑자기 “전체 다 엎드려”라고 말해 모든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야자타임이 끝난 후 이병들은 곧바로 무릎을 꿇었고, 선임들은 이병들을 격리조치하며 다시 복수해 폭소케했다.
이날 진짜사나이 헨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귀여워” “진짜사나이 헨리, 왜 그랬어” “진짜사나이 헨리 야자타임 안 해봤어?” “진짜사나이 헨리, 다음부터는 그러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