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이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과 이소라가 삼청동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홍수현과 이동 중 과거 패션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당시 교회에 다니면서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수현은 “나도 기도 모임이랑 교회 열심히 다녔다. 근데 기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기도를 할 때마다 나는 계속 눈물이 난다. 그래서 기도 모임을 안 나갔다. 뭔가 생각만 하면 계속 나는 눈
이를 지켜보던 이소라도 눈물을 흘렸고, 이동 중 잠시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가 홍수현을 위로했다.
이날 룸메이트 홍수현 이소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수현 이소라, 슬프다” “홍수현 이소라, 이게 프로그램의 목적이 아닐까” “홍수현 이소라, 힐링이 필요해” “홍수현 이소라, 가족의 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