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바보 삼형제’의 활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1박 2일’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이 ‘바보 삼형제’로 웃음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황정민 팀(김주혁 차태현 정준영)과 이정재 팀(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치는 충북 영동 ‘뿌리 찾기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이 우여곡절 끝에 한 팀으로 뭉친 가운데 데프콘이 상식 수준을 드러내며 김준호 김종민을 ‘바보 바이러스’에 감염시키기 시작했다.
차로 이동 하던 중 데프콘은 캐나다의 수도를 “캘커타”라고 자신있게 답했고, 김종민이 “오타와”라고 정답을 말했음에도 “처음 들어본다. 진짜 무식하네”라며 김종민을 무시했다.
정답을 몰랐던 김준호와 김종민은 데프콘의 무지함을 꾸짖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 진행으로 멤버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던 데프콘은 김준호와 김종민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의욕과 달리 항상 엉뚱한 결과물로 결국 김준호를 폭발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는 낚시 미션에서 데프콘과 김종민이 일을 진전시키지 못한 채 낚시대와 낑낑거리기만 하며 몸개그를 펼치자 분노했다.
하지만 김준호마저도 데프콘부터 시작된 ‘바보 바이러스’에 감염돼 결국 상대팀과 제작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바보 삼형제’의 활약은 25일 방송될 ‘1박 2일’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1박 2일’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도토리 키재기네” “‘1박 2일’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말 웃겨” “‘1박 2일’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본방사수해야겠다” “‘1박 2일’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말 재밌다” “‘1박 2일’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