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이 키스했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 13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와 윤수완(구혜선 분)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주는 그동안 아버지처럼 따라온 윤수완 부친 윤재범(정진영 분)이 모친 유정화(김여진 분)를 살해한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첫사랑 윤수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실을 덮고 결혼해 윤재범의 뜻대로 미국에 가기로 결심했다.
박동주의 속내를 알지 못한 윤수완은 부친을 홀로 두고 미국에 간다는 결정에 반발했고, 두 사람 사이가 나빠졌다.
이후 윤수완은 친구 차민수(주안 분)를 통해 박동주가 모친 뺑소니 사건을 재조사하며 힘들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힘든 박동주를 위로할 계획으로 여행을 준비했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가족들을 벗어나 옛 기억을 회상하며 관계를 회복했다.
수완은 동주의 다리에 누워 있었고, 동주는 수완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동주의 모습에 수완은 뭉클해했고 두 사람은 소파에서 격정적인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다음날 수완이 침대에서 눈을 떴고 옆자리에서 자던 동주가 없어진 것에 대해 의아해했다. 그때 동주는 수완을 위해 요리하고 있었다.
동주의 셔츠를 입고 나온 수완과 동주는 신혼 부부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애정행각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윤수완이 유정화의 각막 덕분에
이에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애틋하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이랑 잘 어울려” “‘엔젤아이즈’ 이상윤, 두 사람 잘됐으면 좋겠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로맨틱하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이랑 정말 연인 같아” “‘엔젤아이즈’ 이상윤,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