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1 창업 서바이벌 ‘천지창조’의 장동민이 독설가 류중희 멘토에게 거침없는 직설을 날렸다.
장동민은 최근 4회 녹화에서 함께 멘토로 조를 이루고 있는 류중희 인텔코리아 상무에 대해 “역겨운 게 많았다. 초반부터 참가자들을 너무 기 죽이는 게 아닌가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류중희 멘토가 ‘동네 형’ 이미지라고 자신을 표현하고 이에 대해 MC 서경석이 장동민에게 동의를 구했으나 이 같은 돌발 발언으로 참가팀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12개 창업 지원팀들 중 첫 탈락 팀을 선정했던 ‘천지창조’는 24일 방송에서도 류중희-장동민 멘토의 세 개 팀 중 한 팀을 탈락 팀으로 지정하게 된다.
소셜쉴드와 참빗, 테이스트샵이 맞붙은 이번 회는 고객 100명을 단기간에 인터뷰하는가 하면 상품 관련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출전 팀 대표가 아나운서 학원을 찾아가는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겼다.
‘천지창조’는 티켓몬스터 창업자인 신현성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여주상 마젤란기술투자 대표, 류중희 인텔코리아 상무 등이 멘토로 활약 중인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봉원, 유상무, 장동민, 곽현화 등이 연예인 멘토로 나서고 있다.
아이엠스쿨, 짐데이, 히쳐, 스투비플래너, 톡프루트, 보이스로코, 아이엠티코리아, 소셜쉴드, 참빗, 콜라보, 테이스트샵 등의 팀들이 본선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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