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박은지가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송된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3회에서 유라(박은지 분)는 스스로를 베이컨녀라 칭했다.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강석(장광 분)은 유라의 운동 자세를 봐주며 “유라 씨는 몸매가 예뻐서 운동 안 해도 될 거 같다”고 그를 칭찬했다.
이에 한유라는 으쓱하며 "내가 원래 몸매는 타고 났다. 그래서 내 별명이 베이컨녀다. 얼굴은 아기인데 몸매는 빵빵한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이에 수정이 베이글녀라 정정하자 유라는 멋쩍은 미소를 지었고 “급한 약속이 있었다. 나중에 또 온다”고 자리를 피했다.
누리꾼들은 “‘꽃수대’ 박은지, 귀엽다” “‘꽃수대’ 박은지, 웃겼다” “‘꽃수대’ 박은지, 베이컨녀네” “‘꽃수대’ 박은지, 착각할 수도 있지” “‘꽃수대’ 박은지, 캐릭터 정말 사랑스럽다” “‘꽃수대’ 박은지, 재방송도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