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인간중독’은 이날 오후 기준으로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인간중독’은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가운데 처음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100만 돌파는 지난해 곽경택 감독의 ‘친구2’ 이후 약 6개월만이다.
또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트랜센던스’ ‘고질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서도 한국영화로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더불어 ‘내 아내의 모든 것’ ‘후궁’ 이후 이례적으로 평일 조조에서 동시기 경쟁작에 비해 3배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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