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N 예능 ‘아궁이’에서 윤영미는 “서정희의 짧았던 연예활동 시절을 기억한다. 예뻐도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싶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윤영미는 “당시 서정희는 무척 순진하고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였다. 때문에 저렇게 순진한 여자를 (서세원이) 채어간거구나, 당했구나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1980년부터 동거를 시작한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198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나이는 서세원이 24살, 서정희가 19살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4일 경찰은 서세원을 소환해 폭행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후 서정희는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극비 출국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궁이’ 윤영미, 서정희 힘들겠다” “‘아궁이’ 윤영미, 서정희 정말 예뻤다” “‘아궁이’ 윤영미, 서정희 안쓰러워” “‘아궁이’ 윤영미, 진실은 밝혀지겠지?” “‘아궁이’ 윤영미, 젊은 나이에 결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