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의 김지원이 윤상현과 김민정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금토 드라마 ‘갑동이’ 11회에서는 하무염(윤상현 분)이 오마리아(김민정 분)의 집에서 그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울(김지원 분)은 진조(장광 분)와 동자승들이 오마리아의 집 앞에 있는 모습을 보고 하무염도 같이 있는 것을 눈치 챘다.
평소 하무염을 쫓아 다녔던 마지울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충격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이에 하무염은 “마지울. 울지마”라고 다독이며 “저 사람 혼자 둘 수 없어서 이사 온 거다. 갑동이한테 유일하게 남은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마지울은 눈물을 참으며 “좋아해서 그런 것 아니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하무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갑동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동이’ 김지원, 안타까워” “‘갑동이’ 김지원, 슬프겠다” “‘갑동이’ 김지원, 나라도 눈물날 것 같아” “‘갑동이’ 김지원, 짝사랑은 힘든 것” “‘갑동이’ 김지원, 매력있어” “‘갑동이’ 김지원, 더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