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23일 전국 460개 상영관에서 6만 2,9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96만 6,997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까지 3만 여명만을 남겨두고 있는 수치다.
지난 14일 개봉한 ‘인간중독’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개봉 2주차에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개봉으로 한 계단 내려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관객을 동원했다.
‘인간중독’은 부하의 아름다운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과 위험한 사랑에 빠진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1위는 27만 9,168명의 관객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무서운 상승세네” “‘인간중독’, 나도 보러 가야겠다” “‘인간중독’, 기대된다” “‘인간중독’, 재밌겠다” “‘인간중독’, 얼른 예매해야지” “‘인간중독’,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