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
5월 2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최병길 장준호) 13회에는 진태현이 첫 등장한다.
진태현은 극중 자신의 과거를 감춘 호텔 씨엘의 주요 투자자 로먼 리로 출연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는 냉철한 유학파 로먼 리를 표현하기 위해 무려 9kg을 감량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진태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운동과 함께 하루 한 끼를 먹는 철저한 식단 조절을 통해 지금의 슬림하고 날렵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한다.
올해 초 일찌감치 캐스팅 돼 작품을 준비해 온 진태현은 “제작진이 믿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맡은 역할에 대해 “악역도, 선한 역도 아
제작 관계자는 “진태현의 합류로 ‘호텔킹’은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다. 특히, 이동욱과의 과거는 물론 베일에 쌓여있던 김해숙의 정체도 진태현을 통해 조금씩 벗겨질 것”이라고 말해 향후 작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