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 '오큘러스' 깨알 홍보 "제가 웹툰 때문에 먼저 영화 봤는데…"
↑ 호랑작가 오큘러스/ 사진=오큘러스 스페셜 포스터 |
웹툰작가 호랑(최종호)작가가 영화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을 홍보했습니다.
호랑작가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회사 동료가 검색어 떴다고 그래서 뭔가 봤더니 제가 그린 홍보 웹툰이네요. 올라온 줄 모르고 있었어요"라며 스페셜 웹툰 '오큘러스'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호랑작가는 "웹툰을 그리기 위해, 영화를 먼저 보는 특권을 누렸는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영화 '오큘러스'를 홍보했습니다.
최근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큘러스'는 호랑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습니다.
'옥수역 귀신' '마성터널 귀신' '봉천동 귀신' 등 공포 웹툰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호랑 작가는 '오큘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도 여지없이 특유의 극강 공포를 선보입니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입니다.
공개된 스페셜 웹툰은 영화 속에서
호랑 작가는 '오큘러스' 속 문제의 거울이 벌인 사건일지를 보여주는데 있어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해 거울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또 한 번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