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는 지난 15일 정규 1집 '메이(MAY)'를 발표한 신예 여성 보컬 그룹이다. 신인치고는 이례적으로 총 9곡이 담긴 정규 앨범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던 터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케세라세라(Quecera cera)' 무대를 꾸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메인 보컬 미엘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긴장했다. 오직 노래와 감정 전달에만 집중했다"며 "무사히 준비된 무대를 마쳐 감사하다. 앞으로도 팬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미엘은 이어 "외모가 아닌 가수로서 이름을 남기고자 한다. 대중의 눈이 아닌 귀를 사로잡겠다"고 강조했다.
베이비는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지상파 음악 방송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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