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전효성 닮았다는 말, 가장 기분 좋았다" 얼마나 닮았나보니…
↑ 권미진 전효성/ 사진=권미진 전효성, 그라치아 화보 |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 권미진이 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한 가운데 전효성 닮은꼴 외모가 눈길을 끕니다.
권미진은 지난해 그라지아 화보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습니다.
전효성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꿀벅지가 돋보입니다.
그라치아 화보 촬영을 진행한 권미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촬영은 매우 민망하다"며 "파격스러웠기에 결과물이 기다리고 기다려진다. 고생했어! 나 조금은 색기 가진 여자라는 거. 허허"라는 후기 글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한편 22일 권미진은 서울 종로구 소공동에서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권미진은 "105kg였을 때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있었다. 살 빼기 전에는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뚱뚱한 모습을 이용해 더 우스꽝보이려고 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나의 진짜 여성스러운 모습을
남자친구에 대해서 권미진은 "오랫동안 알았던 사람이고 다이어트 과정을 모두 지켜봐준 사람"이라면서 "연예인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 뚱뚱했던 모습 조차도 사랑해준 사람이기에 더욱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또 권미진은 "시크릿 전효성 닮은 꼴이라는 칭찬을 받고 가장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