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갑동이’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에 접어든다.
23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제작진은 후반부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갑동이’의 전반부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주로 담아냈다. 이와 함께 갑동이 모방범죄의 중심에 있는 사이코패스이자 갑동이의 카피캣 류태오(이준 분)의 만행과 이를 저지하려는 하무염(윤상현 분), 양철곤(성동일 분)의 질주가 그려졌다.
이와 관련해 담당 PD는 “각각 23일과 24일에 방송예정인 11회, 12회에서 갑동이로 지목되고 있는 박호석(정근 분)이 류태오 때문에 저지르게 된 범행현장에서 하무염에게 체포되면서 갑동이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박호석이 모두가 쫓던 진짜 갑동이인지, 갑동이 중 한 명인 것인지, 과거 갑도잉 사건에 연루된 이들은 없는 지 숨겨졌던 갑동이의 비밀들이 하나씩 벗겨질 예정이다.
↑ 사진=tvN |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갑동이’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