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귀신' 호랑작가와 만난 '오큘러스'…스페셜 포스터만 봐도 '섬뜩'
↑ 오큘러스 호랑작가/ 사진=오큘러스 스페셜 포스터 |
영화 '오큘러스'가 인기 웹툰 작가 호랑과 함게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습니다.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큘러스'는 호랑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습니다.
'옥수역 귀신' '마성터널 귀신' '봉천동 귀신' 등 공포 웹툰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호랑 작가는 '오큘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도 여지없이 특유의 극강 공포를 선보입니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입니다.
공개된 스페셜 웹툰은 영화 속에서 공포의 원인이 되는 거울의 사연, 즉 4세기 동안에 걸쳐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을 담았습니다.
호랑 작가는 '오큘러스' 속 문제의 거울이 벌인 사건일지를 보여주는데 있어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해 거울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또 한 번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한편 이 영화의 원작을 본 공포 스릴러 소설 작가 스티븐 킹은 "내가 보고 사랑하게 된 영화 '오큘러스', 너무 무섭다. 아마 다시는 사과를 먹지 못할것 같다"(I saw a screener
오큘러스 호랑작가에 대해 누리꾼은 "오큘러스 호랑작가, 진짜 무섭다" "오큘러스 호랑작가, 이제 호랑작가의 계절이 오고있네" "오큘러스 호랑작가, 역시 공포는 호랑작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