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남자친구 연예인, 105kg 때도 꾸준히 남친은 있어"
↑ 권미진 남자친구/ 사진=권미진 트위터 캡처 |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 권미진이 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했습니다.
22일 권미진은 서울 종로구 소공동에서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권미진은 "105kg였을 때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있었다. 살 빼기 전에는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뚱뚱한 모습을 이용해 더 우스꽝보이려고 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나의 진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에 대해서 권미진은 "오랫동안 알았던 사람이고 다이어트 과정을 모두 지켜봐준 사람"이라면서 "연예인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 뚱뚱했던 모습 조차도 사랑해준 사람이기에 더욱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권미진은
최근 새롭게 발간한 다이어트법 2탄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는 감량과 함께 라인에 주목하며 다이어트 요리, S라인 만드는 운동 등을 유머 넘치는 내용과 함께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