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희야'는 전날 하루동안 전국 302개 상영관으로 1만3468명(누적관객 1만6526명)을 불러 모았다.
'도희야'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소녀 도희(김새론)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를 담았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차지했다. 전국 875개 상영관에서 21만3018명(누적관객 30만4315명)이 봤다. '인간중독'(5만2555명, 누적관객 90만4079명), '표적'(1만6730명·〃266만3914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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