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제작 바른손 용필름)이 독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됐다.
‘표적’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을 통해 독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표적’은 23일(현지시각)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에 스크리닝이 예정돼있고, 창감독과 배우 유준상, 김성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영업팀 김성은 팀장은 “‘표적’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스피디하고 통쾌한 액션 영화라는 점에서 바이어들이 매료된 것 같다. 특히 중동 지역 전체를 배급권으로 두고 있는 ‘걸프필름’과 남미권의 주요 배급사에 판권이 판매됨에 따라 이 지역에서 ‘표적’이 상영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