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고성희 MBC `야경꾼일지` 남녀 주인공 물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정일우, 고성희가 나란히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2일 두 배우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야경꾼일지' 남녀 주인공 역할을 각각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일우가 '야경꾼일지' 출연을 긍정 검토했으며 현재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고성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고성희가 '야경꾼일지' 도하 역 캐스팅 관련, 제작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야경꾼일지'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의 조선 버전으로, 조선 시대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는 야경꾼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사극이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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