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 사진=MBN스타 DB |
앞서 배우 배두나는 20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 참석해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에 대해 “남자친구가 맞다”고 인정했다.
이날 배두나는 그동안 여러 차례 불거졌던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열애를 인정하며 “과거 ‘친구일 뿐’이라는 말은 매니저의 말이고 우리는 연인사이가 맞다. 짐 스터게스는 ‘도희야’를 선택하던 시기부터 촬영하는 순간, 개봉을 앞둔 시점까지 항상 내 옆에 함께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본래 영화에 대한 질문만 오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배두나는 태연하게 열애에 대해 언급하며 열애설에 대한 쿨한 자세를 보였다.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가 빛나고 부러움까지 안기고 있다.
배두나 전에 곽도원 역시 ‘남자가 사랑할 때’ 기자간담회에서 돌연 “극중 내가 맡은 영일은 직설적이지만 사랑을 많이 품고 있는 인물이다. 아직까지 그 감정이 추슬러지지 않는다. 많이 못 배우고 많이 알지도 못하는 거친 남녀가 투명에 가까운 사랑을 나눈 모습에 정말 많이 울었다”며 “나 역시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 내 손을 잘 보면 지금 커플링도 끼고 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극중 주인공 태일처럼) 잘하고 있나 싶다. ‘미연아 사랑한다. 오빠가 영화보고 반성 많이 했다’”고 열애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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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