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22일 단 하루 진행…후보자 공약은?

↑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 사진=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22일 단 하루 진행…후보자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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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선택 2014 당신의 선택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가 오늘(22일) 하루동안 진행되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 2개 투표소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온라인 투표는 MBC '무한도전' 투표 홈페이지
(http://www.imbc.com/broad/tv/ent/challenge/choice2014/)를 통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 입니다.

한편,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 온라인투표에는 '기호 나' 정형돈, '기호 다' 유재석, '기호 라' 노홍철 후보가 출마했다. 다른 멤버들은 지지율이 낮아 출마 철회를 했습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노홍철은 '시청자는 부모다'라며 멤버들의 사생활을 전격 공개하겠다는 자극적인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또 시청자를 집으로 초대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형돈은 위기설을 내세우며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무한도전' 투표 결과는 온라인·오프라인 투표가 끝난 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아 누구 뽑지. 진짜 고민된다"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당연히 유재석 뽑으려했는데 왠지 노홍철 공약이 재밌을 것 같아"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점심시간에 몰래 투표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