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이상벽이 오랜 ‘아침마당’ 진행으로 힘들어져 정신과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이상벽은 40대 자신에게 전성기를 가져다 준 KBS ‘아침마당’을 언급했다.
이상벽은 “정말 오래했다. 한 번도 지각한 적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임성훈이 내게 ‘KBS에서 형에게 비석을 세워주진 않는다’고 조언하더라. 그러다가 정말 내가 쓰러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병원에서 내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단순히 몸과 마음이 눌려있는 상황이라고 하더라. 의사가 조심하고 쉼표를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때 정신과 교수와 3일 동안 상담을 받으며 마음의 여유를 가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벽은 딸인 이지연 전 아나운서를 은근히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벽, 정말 오래하셨다” “이상벽, 기억난다” “이상벽을 대체 할 만한 인물이 없다” “이상벽, 다시 아침마당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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