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철수 "윤하 민낯이 훨씬 예쁘다"…어떤가 보니 '헉'

'라디오스타' 배철수 "윤하 민낯이 훨씬 예쁘다"…어떤가 보니 '헉'

↑ 라디오스타 배철수 윤하/ 사진=라디오스타 배철수 윤하, 윤하 트위터

라디오스타 배철수 윤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배철수가 후배 가수 윤하의 민낯을 칭찬하며 그의 민낯을 담은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하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라디오에 출연한 게스트 김경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김경진을 바라보고 있는 윤하의 모습에서 그의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끕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편으로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배철수는 후배가수 윤하에 대해 "메이크업 안 한 민낯이 훨씬 예쁘다. 피부가 너무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윤하에게 "여기서 메이크업을 지워봐라. 클렌징을 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김현철은 윤하를 향해 "내 곡 그냥 줄 테니 받아줄래?"라고 수줍게 말을 건넸고, 윤하는 "일단 들어보고"라고 쿨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선후배 사이가 너무 확고하다. 좀 더 음악인들이 음악적으로 소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윤하는 "게스트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MC 윤종신이 "라디오가 정분 나기 좋다"고 말을 꺼내자 윤하는 "어색하니까 얘기하다 보면 연락처도 물어보게 된다. 게스트들끼리 썸타고 있는 걸 느끼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들이 "마음에 드는 게스트가 있었냐"고 묻자 윤하는 "있었다"고 솔직하게 수긍해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또 MC 규현이 "마음을 어떻게 전하나. 대본에 글을 적나"라고 묻자 윤하는 "그런 레벨 낮은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받아쳐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