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선거운동 시작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시작된다. |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시작된다.
22일부터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밤샘 선거전'으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첫 선거운동은 지하철역이었다. 정몽준 후보는 "지하철 공기의 질은 서울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선로 위에 쌓인 먼지를 직접 닦아내고 지하철의 깨끗한 공기를 가장 먼저 챙겼다.
같은 시각, 다른 지하철역에서 선거전을 시작한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는 안전에 초점을 맞췄다. 박원순 후보는 "시민들의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말 작은 사고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여야는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에서 3천9백여 개의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자리를 두고 13일간의 유세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와 맞물린 전국 단위 선거를 놓고, 중도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