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20일 0시 공개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 (CONTINUUM)’은 공개 직후 수록곡 전 곡이 차트 상위권으로 뛰어오른 것을 비롯해,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이 국내 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오후에도 ‘너를 너를 너를’은 차트 1위를 맹주했다. 최근 발표된 많은 곡들이 시간대별로 1위부터 3~5위권을 오르락내리락한 반면, ‘너를 너를 너를’은 대중의 뜨거운 기대와 환영 속에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20시간이 넘은 오후 9시 현재까지도 1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으며, 같은 날 오후 8시 진행된 쇼케이스의 영향 등으로 하루 종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멤버들 또한 모처럼만의 1위로 맛본 감격을 여실히 드러냈다. 브라이언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 할 줄 몰랐습니다. 지금 완전 감동받아서 눈물납니다. 5년 만에 나오는 건데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환희 또한 “그동안 기다려준 팬 가족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
한편 ‘너를 너를 너를’은 이상인 작사, 작곡으로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호소력 짙은 R&B 곡. 기존 플투만의 스타일인 R&B발라드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