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주위에서 출연과 관련 여러 얘기가 나왔지만 심은경은 이미 영화 출연 계약을 맺어 올 하반기 영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은경은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서울역’에 배우 류승룡, 이준 등
드라마 제작사측도 심은경의 출연 가능성을 낮게 봤다.
관계자는 “심은경을 염두에 뒀지만 영화 출연이 예정돼 있어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힘들 것 같다”라며 “현재 여러 여배우를 염두에 두고 물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은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이며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주원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