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아트홀에서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의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날 자정 앨범 공개와 동시에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미 컴백 전부터 그들의 행보는 심상치 않았다. 컴백 쇼케이스는 2분 만에 마감됐으며, 서울 콘서트 역시 3분 만에 3회 전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대해 멤버 환희는 “너무 오랜만이라서 겁을 먹었다. 하지만
브라이언 역시 “오랜만에 컴백하는데 과연 요즘 어린 친구들이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알까? 공연장을 올까?’ 고민했었다”며 “정확히 제가 알기론 3분 만에 팔렸다. 그만큼 더 부담됐다. 그래서 그날 혼자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