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힐링캠프 |
이선균은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에게 ‘국기에 대한 맹세’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혜진 오빠의 카페를 빌리고 사촌동생이 있는 브라스 밴드에 부탁해 아내를 초대했다”며 “나는 자전거 헬멧을 쓰고 태극기를 든 채 아내에게 다가가 프러포즈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기에 대한 맹세에 맞춰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전혜진 양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여러분 앞에 굳게 다짐합니다’라고 외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프러포즈 현장이 담긴 영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선균, 프러포즈 특이하네” “이선균, 전혜진 행복했겠다” “이선균, 나도 저런 프러포즈 받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