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수현 군의 감동적인 사연이 눈길을 끈다.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수현아 컵짜이나(고마워)’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수현 군이 태국인 어머니인 타몬 판자 씨로부터 조혈모 세포를 이식받았다. 수현 군의 어머니 타몬 판자 씨는 “제 것을 주고 싶다. 제가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는데 제가 줄게요. 엄마니까”라고 말했다.
수현 군은 백혈병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병인 ‘연소성 골수 단핵구성 백혈병(JMML)’ 진단을 받았다. 조혈모세포를 기증 받아야 했지만 수현이는 한국인과 태국인의 혼혈이라 조혈모세포 일치자를 찾기 힘들었다. 국내외 기증자 중 조혈모세포 100% 일치자가 없기 때문에 부모는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결정한 것.
수현 군은 수술 직후 피부
이를 접한 네티즌은 “휴먼다큐사랑 수현, 어린 나이에 힘들었겠다” “휴먼다큐사랑 수현, 수술 무사히 끝나서 다행” “휴먼다큐사랑 수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